'무료 건강검진 행사' 풍성
10월에만 모두 5건
안과·산부인과 등 다양
이번 주말(14.15.16일)에는 무료건강 검진 행사가 3일 연속 LA한인타운에서 개최된다. 10월 20일부터 4일간은 LA스포츠 아레나에서 저소득층 무료건강 검진행사가 열리고 22일에는 한인 운영 비영리단체 건강정보센터(KHEIR)와 UCLA의대가 함께 여는 '가을 헬스 페스티벌 행사'도 기다리고 있다.
진료과목도 안과와 치과는 물론 침술 독감 예방 접종 심장 발 발목 청력 유방암 산부인과 등 매우 다양하다.
〈표 참조>
14일에는 LA총영사관과 세인트 빈센트병원이 무료건강 서비스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15일에는 할리우드 장로병원과 연대 남가주 동문회 회원들이 준비한 2011 무료 건강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LA다운타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고려보건 진료소에서 무료건강 진료를 한다. 16일 유방암과 자궁암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다(213)-703-1284.
또 LA스포츠 아레나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도 17일 오후 1시부터(오전 7시부터 입장 가능) 현장에서 예약해야 한다. LA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행사를 제외하곤 모두 선착순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제공한다.
불경기로 무보험자가 늘어난데다 봉사활동의 성과도 뚜렷해 건강검진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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