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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효과보는 일상의 5가지 노력

평소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손쉬운 살빼기 방법이 있다. 몇 가지만 지켜도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CNN뉴스 온라인판은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받아 '다이어트에 효과를 주는 5가지 생활의 작은 변화'를 소개했다.

▶혀를 길들여라= 혀에서 맛을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을 맛봉오리(taste bud) 혹은 미뢰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맛봉오리는 아주 쉽게 길들여진다. 예를 들어 짠 맛에 맛봉오리가 길들여지면 계속 짠 음식을 찾게 된다.

반면 조금만 싱겁게 먹는 훈련을 하면 맛봉오리는 또 금세 거기에 적응해 싱거운 음식을 찾게 된다. 처음에는 다소 힘들겠지만 소금이 덜 들어간 음식 덜 달콤한 음식에 조금만 적응을 하면 혀는 충분히 짠 맛을 느끼게 돼 생활에 아무 불편함이 없다.

▶매일 다크 초콜릿 한 조각= 70% 이상 카카오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을 매일 한 조각씩 먹는다. 다크 초콜릿을 간식 삼아 먹으면 평소 즐겨 찾던 쿠키나 감자칩을 줄일 수 있다.

▶음식 보관 장소를 바꿔라= 탄산음료나 감자칩처럼 살찌는 음식 중에 평소 유난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고 치자. 이런 음식을 잘 보이는 데 쌓아두는 것은 식욕을 자극할 뿐이다. 대신 찾기 어려운 곳으로 옮겨 두면 간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평소 간식을 식탁 위에 놓아두었다면 이것을 지하실이나 창고 깊숙한 곳으로 당장 옮기는 게 바람직하다.

▶식당에서는 얼음물을 시켜라= 식당에서 주문을 할 때 물에 꼭 얼음을 넣어달라고 부탁하자.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훨씬 배부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차갑게 식힌 물을 마시면 신체는 이 냉기를 완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열을 만들어내려고 하고 이는 결국 칼로리 소모로 이어진다.

▶프랑스 여자처럼 먹어라= 미국 음식과 프랑스 음식의 가장 큰 차이는 한 접시에 얼마의 양이 담겨 있느냐이다. 프랑스 음식은 대표적으로 접시에 조금씩 담겨 나오는 음식이다. 대신 프랑스 여자들은 이런 접시를 여러 차례 먹는다. 한 접시에는 빵 한 조각 잼 조금 바나나 반 조각 등으로 음식을 조금만 담는다. 이렇게 먹으면 위와 뇌는 의외로 포만감을 빨리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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