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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고, 바흐 소나타 전곡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가 23일 맨해튼 미예술문학아카데미에서 바흐의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을 무반주로 연주했다. 고씨는 '바흐와 바로크'로 명명된 콘서트 시리즈에서 바흐의 6곡을 열정적으로 선사해 청중으로부터 4차례 커튼콜을 받았다. 고씨가 청중의 갈채에 답하고 있다.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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