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은행이 진행 중인 5500만달러 증자를 위한 신주 발행 가격을 7.25달러로 확정했다고 25일 오후 밝혔다.
이에따라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새 주식 수는 758만6500주가 되며 주관사인 투자은행 KBW와 DA데이비슨은 113만7975주를 추가 발행할 수 있는 옵션을 갖는다. 나라의 지난 5거래일 간 평균 주가는 6.74달러 수준이었으며 25일에는 7.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나라 측은 신주 발행 절차는 오는 31일 경에 마무리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