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이 31일 핼로윈을 맞아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샌타모니카 3가 프로미네이드에서 거리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단순한 탈춤시연에서 탈피 할로윈에 맞도록 다양한 액션을 가미해 한국의 노장놀이 취발이 놀이 북놀이 샌님 미얄 포도부장놀이 등 다양한 탈 공연을 선보인다. 한국문화원 김재원 원장은 "여러 커뮤니티로 직접 찾아가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데 더없이 좋은 행사"라며 "핼로윈에 가면을 쓰듯 우리 탈을 쓰고 신명나게 한판 놀이판을 벌이면 지역 주민들로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하게 될 것" 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