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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안중근 의사 유묵 전시회…11월 7~11일 뉴저지 FGS한인동포회관

New York

2011.10.2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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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유묵 전시회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있는 FGS 한인동포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협회 뉴욕지회와 안중근 의사 숭모회 뉴욕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회로 뉴저지에서는 처음 열린다.

윤영제 백범 김구 선생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과 남충우 안중근 의사 숭모회 뉴욕지회장은 25일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뉴욕에서는 이미 여러 차례 전시회를 열었으나, 뉴저지에 사는 한인들에게도 두 분의 유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잊혀져 가는 애국 정신을 고취시키고 후손들이 민족의 스승인 두 분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시회"라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유묵 30점과 사진 40여점, 김구 선생 유묵 6점과 사진 40~50점 등 모두 1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516-241-9621.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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