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사랑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추성훈의 소속사 측은 “추성훈-야노시호 부부가 지난 24일 3.3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고 전하며 딸 추사랑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추성훈은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다소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추성훈의 딸 사랑 양은 갓난아기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딸아이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짓기로 한 사연을 밝힌 추성훈은 딸 추사랑 양의 출산소식을 전하며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춰 내년 2월 UFC출전을 준비중인 추성훈은 15kg의 체중감량을 목표로 맹연습중이며, 이미 8kg 가량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