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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5편 2004년 개봉

Los Angeles

2001.02.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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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Alien)’ 5편이 제작된다.

주연은 여전히 시고니 위버(51)로 1편 개봉 25주년인 2004년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작자로도 참가하는 위버의 출연료는 2,200만달러로 알려졌다. 여자배우로는 처음으로 2,000만달러 벽을 넘은 줄리아 로버츠를 능가하는 개런티다. 위버의 출연료는 79년 1편에서 3만달러에 불과했으나 3편에서 500만달러, 4편에서 1,100만달러로 뛰어올랐다.

무대는 4편 때까지와는 달리 지구로 설정된다. 위버는 영국의 선데이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1편에서 떠났던 지구로 돌아오고 싶었다”며 귀환을 반겼다.

위버가 맡았던 주연 리플리 준위가 92년에 개봉된 3편에서 사망하면서 ‘에일리언’ 시리즈는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4편인 ‘에일리언 레서렉션’은 DNA 복제를 통해 리플리를 살려냄으로써 영화를 부활시켰다.

5편에서 관심의 초점은 액션과 리플리의 섹스 어필. 시리즈는 3, 4편에 이르면서 처음의 신선함과 충격이 사라져 팬들을 실망시켰다. 액션과 특수효과 외에 영화를 이끌던 강하면서 섹시한 위버의 매력이 되살아날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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