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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사단나다 → 사달나다

"일이 점점 꼬이고 잘 안 된다 싶더니 결국 사단이 나고 말았어요." 이 예문처럼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든지 사고를 냈을 때 '사단이 나다' 또는 '사단을 내다'와 같은 표현을 자주 쓴다. 그러나 적합한 표현은 '사단'이 아니라 발음이 비슷한 '사달'이다. '사달'은 한자어가 아니라 '사고나 탈'을 가리키는 우리 고유의 표현이다. 대개 '사달이 나다 사달이 벌어지다' 또는 '사달을 내다'와 같은 형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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