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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인 건축가·디자이너 그룹전, IM 창립 전시회…17일부터 아트게이트갤러리

New York

2011.10.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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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인 건축가와 디자이너 17인이 협회 IM(the Institute of Multidisciplinarity for Art, Architecture and Design·회장 최창학)을 결성하고 첫 그룹전을 연다.

IM은 이달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첼시의 아트게이트갤러리(520 West 27th St. #101)에서 ‘위기와 디자인전 ver.1.0: 불안과 욕망, 위기의 시대에 살아가기’를 타이틀로 전시한다.

전시를 기획한 최창학씨는 “현대인이 직면하고 있는 수많은 환경, 사회, 문화적 위기가 개개인의 일상, 나아가 그 동안 인류가 구축해온 문명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함으로써, 현존하는 다양한 위기의 본질을 재해석하는 사회문화적 담론의 장”이라고 밝혔다.

IM의 첫 전시엔 강은기·김다연·이지은(건축), 김동일·이서주(건축), 김지원(패션디자인), 김홍민(건축), 신수경(인터렉티브테크놀로지아트), 안지용·이상화(건축), 조항만·서지영(건축), 조유연(그래픽디자인), 차태욱(조경건축), 최창학(건축), 최효진(풋웨어디자인), 하가희(패션디자인)씨가 참가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17일 오후 6∼8시. 646-455-0986.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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