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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첫날, 미주 전체 469명…북가주는 4명 등록

San Francisco

2011.11.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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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선거 유권자 등록이 13일 시작됐다. 내년 2월 11일까지 계속되는 유권자 등록을 마친 미주 거주 한국 국적자들은 오는 4월 실시되는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등록 첫날이었던 13일, SF총영사관에는 총 4명의 유권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재영 영사는 “베터런스데이가 낀 연휴 주말이어서인지 오전부터 매우 한산했다”며 “다음주부터는 등록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미국 내 10개 공관에서 등록한 선거인수는 모두 469명으로 나타났다. 등록율 1위는 LA로 83명, 애틀란타는 1명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는 158개 공관에서 1370명의 유권자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황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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