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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잎새 → 잎사귀·이파리

Los Angeles

2011.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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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는 시나 노래 문학작품 등에서 많이 쓰여 친숙한 말이지만 '잎사귀'의 충청도 방언 즉 사투리다. '잎새' 대신 '잎'이나 '잎사귀' 또는 '이파리'란 말을 써야 한다.

얼마 전 '짜장면' '나래' '내음' 등 39개 단어가 새로 표준어로 선정됐지만 '잎새'는 아직 그 반열에 오르지 못했다. 문학작품에서까지 표준어를 강요할 필요는 없겠지만 공식적 글에선 '잎새'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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