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건강 위해 달린다', '2011 캘리포니아 인터내셔날 마라톤 대회'
마라톤·릴레이 등 4개 분야서
새크라멘토 러닝협회 주관
비영리 단체인 새크라멘토 러닝협회(Sacramento Running Association)가 주관하고 카이저 병원, 쉐라톤 그랜드 새크라멘토, 골드웰 뱅커 등이 후원하는 이날 대회의 수익금은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 기금과 아메리칸 파크웨이 및 일부 크로스 컨트리 코스 정돈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대회는 풀 코스 마라톤, 릴레이, 유스 피트네스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대회는 특히 코스 곳곳에서 팝, 컨트리, 락 등 라이브 밴드의 연주와 힙합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며 이에 따라 출발점인 오크 에브뉴를 시작으로 페어 옥스 블러바드 등 코스에 따라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한편 지난 1983년 시작된 마라톤 대회는 남성(59%), 여성(41%) 및 69%의 캘리포니아 거주민, 32%의 새크라멘토 거주자, 미전역과 15개 나라의 선수 등 매 대회 평균 1만850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풀 코스 마라톤 우승 선수에게는 5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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