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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동우회장에 이구순씨

Washington DC

2011.12.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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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방송인 동우회(회장 송동웅) 신임 회장에 이구순씨가 선출됐다.

 방송인 동우회는 3일 서울 가든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신임회장은 82년 한국 최초의 100분 드라마인 ‘우리에게 축복의 기도’로 연기상을 수상하고 86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로 강수연씨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당시 상대 남자 배우로 열연한 방송인이다.

 이 신임회장은 “워싱턴 일원에 전 현직 방송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방송인들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 우의를 쌓아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01-980-3980(한동철 사무총장)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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