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매서운 바람이 붑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은 달랐습니다. 지난 3일과 4일 중앙일보와 미주한인봉사단(KAVC) 선라이즈파운데이션이 주최하고 해피빌리지가 주관한 '2011 사랑 나누기 바자' 현장은 나눔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나 물건을 기부해주신 기업과 단체가 있었고 주말을 반납하고 행사장에 나와 봉사를 해주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물건 구입으로 사랑을 보탠 분들도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과 정성 땀과 노력은 강풍을 날리고 추위를 녹였습니다.
바자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봉사단체들을 지원하고 노숙자에 나눠줄 사랑의 점퍼 제작에 쓰입니다. 사랑과 희망을 나눠준 참가자 모두에 감사드립니다.
도움주신 분들(무순)
▶스폰서=아시아나항공, BBCN은행(나라은행과 중앙은행의 새 이름), 윌셔은행
▶후원 및 협찬=LA선구자라이온스클럽, LA커뮤니티재개발국(CRA/LA), 윌셔센터/코리아타운주민의회, 로버트 케네디 커뮤니티 스쿨, 라디오K1230 우리방송, 조인스아메리카, 일간플러스, E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