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예비역 기독군인 연합회(회장 김영돈 목사)는 올 마지막 조찬기도회를 지난 3일 애난데일 메시야 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가졌다.
김영돈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는 한훈 목사의 기도, 정영만 목사(등대교회 담임목사)의 ‘가장 큰 계명’ 메시지에 이어 합심 기도를 했다. 안상도 목사가 ‘한국의 번영과 평화적 통일’을 위해, 박윤식 목사가 ‘국군 포로 및 납북자 석방과 귀환’을 위해, 우성원 장로가 ‘세계 평화와 복음선교’를 위해 기도를 인도했다. 박덕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후 회원들은 우의를 다지는 조찬시간을 가졌다.
예비역 기독군인 연합회는 내년 1월 7일(토) 오전 7시 30분 메시아 장로교회에서 신년예배를 위해 모인다.
김 회장은 “회원 및 가족의 의미있는 성탄과 새해를 기원한다”며 “워싱턴에 거주하는 모든 장사병 기독군인과 가족들이 2012년 새해 벽두부터 우국충정을 다지는 모임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