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권사•집사 임직식이 미 전역에서 본 교회를 거쳐간 목사와 장로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4일 오후 5시 열린 기념예배에서 총회장 강기봉 목사(뉴욕 백민교회)는 ‘언약백성’이란 제목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성품을 믿고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신실한 그리스도의 일군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날 계만혁·염태식·구천회·전일상·장영철·문태영·임종원·노재갑·안병욱·민영춘씨가 장로로 장립했다. 또 임명호·배행자·심정임·신명식·이명숙·안민자·심석연·김혜정·이은숙·승정옥·홍영희·박정미· 지재원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김용찬·류웅·권오주씨는 집사로 임명됐고, 장인순·이세학·박형선·유창만·박종덕·경기욱·박승호·김한규·조남수·김승규·한근탁·여영환·이경원·김국준·우인창씨는 집사 안수를 받았다.
교회는 이날 창립 때부터 30년 근속한 안성도·권순옥·홍선표·양순자·이경근·조은복·이종민·이영자·정문량·이은자·오완진·최덕순·양정순·양순애 성도 등 여덟 가정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백승노·박한용·김원근·김학륜·장용택·황병탁 장로와 허미경·박혜란·김인숙 집사 등에게 특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이상록 목사의 권면, 슈와트 그린리프(상원의원), 마크 매코치(타운십 의회 의장), 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피터 릴리백(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장)의 축사, 성악가 허미경의 축가와 이대우 목사(필라교협회장)의 축도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