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휴스톤에 사는 주부입니다. 여기는 바다가 옆에 있어서 자주 실버피쉬가 나옵니다. 제가 아는 페스트컨트롤은 "실버피쉬는 아무 해가 없고 약도 없어서 잡을수 없다"고 해서 포기했다가, 벌레박사님의 칼럼을 해결방법이 있다는걸 알게돼 너무 반갑습니다.
하연 이 실버피시는 너무 징그러워 온몸에 소름이 솟아올라요. 특히 우리 애들 침대, 욕실서랍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애들이 너무 놀라고 있습니다. 거실에서도, 부직포로 만든 인형에도 숨어있어서, 청소할때마다 한마리씩 바닥에 납작 몸을 움츠리고 있어요.
한국의 아파트에 살때 없던 이런 벌레들을 제발 없앨수 있는 조언을 주세요. 또 저희 안방 침대에서도 진드기가 있는거 같은데, 남편이 가끔 무척 간지러워 해요.
오히려 전 문제없이 잘 자는데, 남편은 민감해서 벌레에 물렸다고 긁적거려요. 침대 진드기 퇴치하는 약도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벌레박사 썬박입니다.
좀벌레(Silverfish)는 습한 지역에 많이 사는 은색 빛깔을 띤 벌레입니다. 집에서 아끼던 카펫에 구멍이 군데군데 나고, 비싸다고 잘 입지 않았던 실크 옷이나 양복이 구멍이 나면 바로 좀벌레가 먹이로 인식을 하고 파먹은 것입니다. 가끔 양복점을 하시는 분이나 뷰티 서플라이를 경영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좀벌레를 퇴치하려는 문의를 하시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독자님 말씀에 의하면 전문 페스트콘트롤 회사에서 실버피쉬 약이 없다고 소탕을 못해주고 갔다는것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제 경우는 울(Wool)로 된 옷을 갉아 먹어 옷에 구멍을 내는 좀벌레를 보면 빠른 시간내에 실버피쉬 팩(Silverfish Pak)과 같은 약을 놓아드리고 옵니다.
사용방법은 좀벌레가 움직이거나 의심이 가는 곳, 즉 옷주머니 또는 벌레가 혹은 움직이는 동선에 놓아두시면, 작은 사각 종이(Pack) 안에 있는 붕산을 좀벌레가 먹게 되어 좀벌레가 죽게 됩니다. 또한 자주 잠자리에서 가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대부분 집먼지 진드기나, 베드버그가 그 이유일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침대위에도 직접 뿌릴수 있는 스터리팝(Sterifab)이라는 약을 뿌리고, 세탁이 불가능한 침대 메트리스를 통째로 집어넣는 매트리스 세이프(Mattress Safe)와 같은 지퍼 메트리스 커버를 사용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내부에 특수코팅이 되어있어 매트리스 내의 먼지 진드기, 베드버그등의 미세해충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질문)
10월에 발아 방지제를 뿌리는 것을 깜빡 잊어서, 하얀색 잡풀인 블루 글래스(Blue glass)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가을과 겨울철 잔디관리 한는데 공식이 있습니다. 스톤월(Stonewall)과 같은 잡초 발아방지제는 10월, 12월 2월에 뿌려주셔야 합니다. 만일 10월에 놓으셨으면 빨리 12월안에 뿌려주셔야 잡초가 올라오는것을 방지하실수 있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직통번호 678-200-7454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상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