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OC거주 80대 한인 남성 피살

Los Angeles

2011.12.16 18:2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둔기 또는 흉기에 찔린 듯
오렌지 카운티 한인 밀집 노인 아파트에서 80대 한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애너하임 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9시쯤 애너하임 시 웨스턴과 웨스트 델 몬테 인근 노인 아파트에서 80대 한인 노인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라며 "둔기로 맞았거나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15일 밤 숨진 노인 가족들의 도움으로 집 안으로 들어갔으며 문을 열었을 때 이미 이 노인은 숨져 있었다.

애너하임 경찰서 밥 던 서전트는 16일 오후 5시쯤 "지난 15일 밤 숨진 노인의 가족이 직접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와 아파트 방문을 요청했다"며 "정확한 사인은 검시소 절차가 끝나는대로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숨진 노인은 올해 81세 김모씨로 알려졌다.

김씨의 한 이웃 주민은 "조용한 성격에 장기 두는 것을 좋아했던 친구였다"며 "이웃과 별다른 문제도 없었고 건강도 대체로 양호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충격"이라고 말했다.

김씨가 거주하던 이 아파트는 총 180세대로 140세대가 한인이며 김씨는 1층에 혼자 살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균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