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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창회연합회 양로원 위문…한인 노인들 위해 작은 음악회·선물 등 선사

워싱턴지역 대학 동창회연합회(회장 김기옥 회장)와 서울대동창회(송상회 회장)가 지난 16일 메릴랜드 컬럼비아에 있는 로레인 양로원 한국 병동을 찿아, 한인 노인들의 위로하는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기옥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위문공연은 경향가든교회의 비올라와 바이올린 연주, 워싱톤 장로교회의 하모니카와 기타, 빌립보 교회는 하프와 추억의 음악, 평생교육원의 고전무용 등으로 한인 노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위문공연에서는 한인 노인들뿐만 아니라 미국인 직원들도 참여,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학 동창회연합회는 예쁜 담요를 노인들에게 선물로 전달했으며, 샬롬 미라클 교회에서는 음식과 가방, 벧엘교회에서는 성경책 등을 선물했다.
 
로레인 양로원측은 한인사회의 특별한 관심으로 한인 노인들 뿐만 아니라 미국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됐다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로레인 양로원에는 현재 한인 노인 2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평균 나이는 92세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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