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오싹한 연애(영어제목 Spellbound·포스터)’가 뉴저지주에서 개봉된다.
배급사인 CJ E&M 픽쳐스에 따르면 오싹한 연애는 오는 1월 6일부터 리지필드파크 AMC-로우스 극장에서 상영된다.
지난 22일까지 관객 235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볼 수 있는 특이한 여인과 마술사의 괴상한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남다른 촉 때문에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한 ‘여리(손예진)’와 그녀에게 꽂혀버린 비실한 마술사 ‘조구(이민기)’의 연애 과정을 공포와 멜로의 색다른 조합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