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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대여 서비스 인기 몰이, 웹사이트 통해 주문

San Francisco

2011.12.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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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 부모들 환영
장난감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와 쉽게 실증을 내는 아동들을 위한 ‘장난감 대여 웹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베이비 플레이스(www.babyplays.com)’‘토이거루(www.toygaroo.com)’ 등 온라인 장난감 업체는 개당 99센트에서부터 4∼5불 선으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주부들은 대부분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 금방 실증을 느껴 창고로 보내지는 장난감을 줄이고 새 장난감 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좋다”며 환영하고 있다.

장난감은 온라인 주문 신청을 통해 우편물로 쉽게 받아볼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한 달이다.

가지고 놀다 파손된 장난감이나 부품 분실에 대한 별도의 배상은 없다.

수거된 장난감은 미환경보호국 승인,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무독성 유기농 천연 재료로 3단계에 걸쳐 세척, 위생처리 돼 다음 대여 시까지 진공포장 보관된다.

양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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