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타임스스퀘어가 새해맞이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지난 7년 동안 1위를 줄곧 차지했던 라스베이거스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여행전문사이트 ‘프라이스라인닷컴(priceline.com)’이 호텔 예약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새해맞이 최고 관광지 50곳’을 선발한 결과다. 사이트 대변인 브라이언 엑은 “날씨가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31일 타임스스퀘어 인근 날씨가 맑을 것으로 예보돼 사람들이 더욱 몰리게 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화씨 30도 중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눈이나 비는 없다.
톱5 목록에는 뉴욕시와 라스베이거스의 각축전이 펼쳐졌다. 타임스스퀘어에 이어 2위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비시니티 사우스, 3위는 다시 맨해튼 미드타운 웨스트가 선정됐다. 이어 4위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노스, 5위는 미드타운 이스트다. 또 맨해튼 각 동네 14곳이 톱50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