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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컨수머 선정 '최고의 가족용 세단'

Los Angeles

2012.01.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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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전문잡지 컨수머 리포트가 '베스트 패밀리 세단'으로 '2012년형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사진)를 선정했다.

컨수머 리포트는 지난 12월30일 '캠리 하이브리드가 쾌적한 실내공간 편안한 핸들링 이전 모델보다 향상된 연비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컨수머 리포트는 또 캠리 하이브리드의 개솔린 연비가 놀랍게도 갤런 당 38마일이나 된다고 덧붙였다.

컨수머 리포트는 최근 캠리 하이브리드(2만9052달러)와 함께 캠리 4기통 LE(2만3830달러)와 6기통 폴크스바겐 파삿SEL 프리미엄(3만3720달러)을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자체 평가했다.

그 결과 개솔린 캠리는 운전 편리성은 좋으나 역동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삿도 이전모델과 비교해 핸들링이나 실내장식 등이 달라진 게 없다는 비평을 받았다.

하지만 컨수머 리포트는 파삿이 고속도로 51마일 평균 37마일의 뛰어난 연비로 현대차 엘란트라와 함께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중 하나로 올라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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