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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1917년 이후 첫 로즈보울 제패
Los Angeles
2012.01.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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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랭킹 5위 오리건 덕스가 2일 패서디나의 로즈보울 경기장에서 열린 로즈보울 대회에서 혈투 끝에 10위팀 위스컨신 배저스를 45-38로 제압했다. 지난 1917년 이후 처음으로 로즈보울을 제패하는 영광을 맛봤다. 오리건의 데이비드 폴슨이 마커스 크로마티의 저지를 뿌리치며 엔드존을 향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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