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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Wall Street'…뮤지엄 전시 잇따른다

Los Angeles

2012.01.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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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고의 화제를 일으키며 불황기 어려움을 실제적으로 전해준 '월스트릿 시위'(Occupy Wall Street)가 역사적 중요사건으로 뮤지엄에 기록을 남긴다.

현재 이 시위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대형 뮤지엄만 6곳. 스미스소니언 인스티튜트(Smithsonian Institute)에서 부터 뉴욕의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에 이르기 까지 여러 뮤지엄이 전시회를 위한 자료 모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뮤지엄 관계자들은 그동안 시위대가 점유하고 있던 공원과 시위 참여자로부터 각종 사인 전단지 버튼 포스터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웹사이트와 트위터 등 의 영상물도 전시를 위해 보존 준비중이다.

뉴욕시립 뮤지엄(The Museum of the City of New York)은 이번 달 전시를 앞두고 각종 자료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뉴욕 퀸스 칼리지의 특별 자료 보관팀도 전시회 계획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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