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부진과 팀 내 잡음에 고민하던 새크라멘토가 결국 결단을 내렸다. 시즌 시작 단 7경기 만에 폴 웨스트팔 감독 해임이라는 초강수다.ESPN은 5일 새크라멘토 킹스가 폴 웨스트팔 감독을 공식 해임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팔 감독의 빈 자리는 케이스 스마트 어시스턴트 코치가 대신할 전망이다. 케이스 스마트 코치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감독을 맡았던 바 있다.
'인종차별 폭언' 수아레스, 공식 사과
인종차별 폭언으로 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결국 머리를 숙였다. 5일 영국 'BBC'는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8경기 출전 정지를 당한 수아레스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