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최저 기온이 화씨 30도까지 떨어지며 서리가 얼기도 한 가운데, 주말까지 이어지는 비소식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북가주 해안에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하강해 18일(오늘)은 밤 최저기온이 40~4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말까지 비가 내리면서 북가주 전역의 밤기온이 50도 아래까지 떨어진다.
한편, 라니냐 영향으로 비 없고 건조한 겨울이 계속돼 ‘눈없는 겨울’을 맞았던 레이크타호 인근 스키장들
<본지 1월 5일 a-3면>
은 베이지역의 비소식과 함께 레이크타호 인근에는 눈 폭풍이 예상돼 이번 주말 올해 최대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NBC베이지역 뉴스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