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전국 최고음식 도시…AAA, 식당 5곳 최고 등급
시카고가 6년 연속 최고의 음식 도시 명성을 지켰다.21일자 시카고선타임스에 따르면 AAA는 시카고 다섯개 레스토랑에 최고 평가 등급인 다이아몬드 5개를 매겼다.
지난해 7곳과 비교해 소폭 줄었지만 올해 시카고는 뉴욕과 함께 최고 등급 레스토랑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선정됐다. 시카고는 지난 2007년부터 AAA 식당 평가 1위를 놓쳐본 적이 없다.
올해 다이아몬드 5개를 받은 식당들은 오랫동안 최고 등급을 유지해 왔다. 최근 폐업을 선언한 Charlie Trotter's(816 W. Armitage)는 1994년 처음 다이아몬드 5개를 받았다. Everest(440 S. LaSalle) 1996년, Arun's(4156 N. Kedzie) 2002년, Tru(686 N.St.Clair) 2002년, Alinea (1723 N.Halsted) 2006년으로 뒤를 잇는다.
전국적으로 최장 기간 다이아몬드 5개를 유지하고 있는 곳은 버지니아의 The Inn at Little Washington이다.
김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