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비상장주식 거래 중단시켜…기업공개 절차 시작 전망

페이스북이 최근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자사 주식의 거래를 중단시키면서 기업공개(IPO) 절차가 곧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외신들은 페이스북의 자문 법무법인 펜윅 앤드 웨스트측의 말을 인용해 투자자들이 페이스북 주식 거래를 주선할 수는 있지만 다음주가 돼야 주문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26일 전했다.

페이스북의 주식시장 상장 시점은 오는 5월 하반기로 알려졌고 증시 전문가들은 이를 기준으로 하면 페이스북이 다음달 안에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