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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냐? 패트리어츠냐?…46회 수퍼보울, 5일 인디애나폴리스서 격돌

경찰 “대대적 DUI 단속”

46회를 맞는 수퍼보울 경기가 5일(일) 오후 3시30분(SF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2008년 수퍼보울에서 맞붙었던 뉴욕 자이언츠와 뉴잉글랜트 패트리어츠가 4년만에 재격돌 한다.

2008년에는 자이언츠가 패트리어츠를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인 빈스 롬바디를 품에 안은 바 있다.

뉴욕 자이언츠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후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그린베이 패커스와 샌프란시스코 49ers를 차례로 누르고 수퍼보울에 진출했다.

패트리어츠는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이번 빅 매치를 앞두고 가주를 비롯한 미 전역 경찰 당국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에고하고 나섰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경찰당국 및 지역 경찰국은 인력을 최대한 보강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HP 관계자는 “4, 5일 가주 전역 곳곳에 임시 검문소를 설치하는 한편 무작위 검문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술을 마셔야 할 경우 대신 운전해줄 사람을 미리 정해놓고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DUI 운전자 발견시 즉각 911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CHP에 따르면 지난해 가주에서 수퍼보울 선데이단속 기간 중 DUI로 인해 2명이 사망했으며 452명이 적발됐다.

최정현·양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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