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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랜만에 눈 내린다…LI· 뉴저지 등 3인치 이상
New York
2012.02.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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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뉴욕·뉴저지 일원에 폭설경보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밤부터 뉴욕 일원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11일 늦은 밤까지 최대 3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롱아일랜드와 뉴저지의 경우 곳에 따라 최대 4인치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는 뚝 떨어져 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 초반인데다 10~20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20대 초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뉴욕시는 10일 오후 10시부터 시 5개 보로에 폭설경보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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