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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푸쿠 쌈 '미 최고 레스토랑' 8위, 데일리 밀 선정…르 버나딘 1위

New York

2012.02.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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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요리사 데이빗 장의 레스토랑 ‘모모푸쿠 쌈(Momofuku Ssam)’이 ‘2012년 미국 최고 레스토랑 101선’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식 관련 소식을 다루는 뉴스 사이트 ‘데일리 밀(The Daily Meal)’이 지난 22일 공개한 톱10에는 모모푸쿠 쌈을 비롯, ‘일레븐 매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 ‘퍼 세(Per Se)’ ‘그래머시 태번(Gramercy Tavern)’ 등 뉴욕 지역 레스토랑 5곳이 선정됐다.

영예의 1위는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맨해튼 ‘르 버나딘(Le Bernardin)’이 차지했고, 2위는 시카고의 ‘알리니아(Alinea)’, 3위는 캘리포니아 버클리의 ‘셰 파니스(Chez Panisse)’가 뽑혔다. 르 버나딘은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3개를 받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오픈한 모모푸쿠 쌈은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히트작 ‘포크 번(Pork Bun)’을 비롯, 보쌈·오리고기 등을 선보인다. www.momofuku.com.

이주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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