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사우나 총격참극] 피해자부부 장례식...유가족 오열

강병옥씨 부부 어제 입관예배

노크로스 수정사우나 일가족 참변의 피해자 강병옥·백금희씨 부부의 입관예배가 24일 열렸다.

장례식은 이날 오후 7시에 디케이터에 있는 리장의사에서 유족들과 친지, 한인사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유족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강병옥·백금희씨의 안타까운 죽음에 눈물을 흘리면서 고이 잠든 고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강씨 부부가 출석하던 중앙장로교회 한병철 목사는 설교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입관예배에는 신현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회장을 비롯해 애틀랜타 한인회,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회, 군선교연합회, 참전유공자 협회 등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고인들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한편 총격사건의 나머지 사망자 3명의 장례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밤 노크로스 수정사우나에서 이 업소 대표 강씨 등 4명이 한인 백정수 씨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백씨 역시 총격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