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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쏜 가해자 용서…장기 기증", 오하이오 고교 총격 희생자 부모 "8명에 새생명"
Washington DC
2012.03.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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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오하이오주에서 발생한 교내 총격 사건으로 숨진 데메트리우스 휼린 군의 부모는 자식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장기를 기증했다고 2일 미국 언론 매체들이 보도했다.
CNN과 ABC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휼린 군의 어머니 필리스 퍼거슨 씨는 기자회견에서 휼린 군의 장기 기증 사실을 밝히면서 “아들의 목숨으로 8명이 새 생명을 얻게 돼 그의 죽음은 헛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퍼거슨 씨는 “아들은 아침형 인간이 아니어서 사건이 일어난 날도 학교에 좀 늦었지만 총격을 피할만큼 늦지는 못했다”며 “그러나 그것은 신의 소관이다. 이제는 그의 뜻이 이뤄지도록 하자”고 말했다.
퍼거슨 씨는 ‘가해자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은 자주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 지 모르기 때문에 나는 그를 용서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라면서 “아들에게도 ‘과거가 아닌 현재를 위해 살라. 용서는 신의 뜻’이라고 가르쳤다”고 대답했다.
또다른 희생자 대니얼 파머토 군의 삼촌인 론 파머토 씨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인이 갈등을 겪고 있는 징후를 보이는지 주시해달라고 촉구했다.
파머토 씨는 “소셜 네트워크에 잘못된 게시물이 올라오면 부모나 경찰, 카운슬러, 이웃, 친구 등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살인과 살인미수, 상해 등 혐의로 입건된 총격 사건의 범인 T. J. 레인 군이 과거에도 삼촌을 폭행해 기소된 적이 있는 것으로 경찰 기록을 통해 밝혀졌다.
경찰과 법원 기록에 따르면 레인 군은 지난 2009년 삼촌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가격하다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돼 기소됐고 최대 30일 구류와 벌금, 24시간의 사회봉사 형에 처해졌다.
레인 군의 부모는 쌍방 가정폭력으로 기소된 적이 있으며 아버지는 경찰관 폭행 등으로 징역살이를 한 것으로 밝혀졌고 레인 군의 친구들은 그의 어린 시절이 순탄치 않았다고 증언했다.
총격사건 이후 휴교했던 오하이오주 차든 고등학교는 이날 정상 수업을 재개했다.
# 오하이오 총기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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