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지역 여성들을 위한 ‘신바람 주부 노래교실’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뉴저지파인프라자(7 브로드애브뉴)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노래교실은 90분 동안 노래 한 곡을 배워 애창곡으로 만들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사는 조아프로덕션 한지수 대표다. 입장료는 20달러. 201-625-5225.
안성민씨 17일부터 개인전
뉴욕에서 활동중인 화가 안성민씨의 개인전 ‘Come, play in my Minhwa garden’이 오는 17일부터 예감아트스페이스(196-50 노던블러바드)에서 열린다. 안씨는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대와 동대학 동양화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안씨는 ‘민화’를 통해 한국인 고유의 정서를 드러내는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오프닝 리셉션은 17일 오후 4시. 718-279-7083.
마하선원(337 제리코턴파이크, 올드웨스트버리)이 개원 12주년을 맞아 김도영(윤요안)씨 사진전을 연다.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신도들의 기도하는 모습, 가족사진 등 작품이 선보인다.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를 졸업한 김씨는 현재 추상화가·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념 법회는 18일 오전 11시, 오프닝 리셉션은 18일 오후 2시. 678-598-3333.
20일 플러싱 YMCA 서커스
플러싱 YMCA(138-46 노던블러바드)가 오는 20일 오후 6시 무료 서커스 공연 ‘Night at the Circus’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YMCA의 브레이크댄스팀, 방과 후 학교팀 등이 특별공연을 하고, 쿵푸와 아크로배틱을 겸한 유니버소울서커스단이 서커스를 선보인다. 718-961-6880.
‘결혼’ 주제 코미디 영화 상영
한인변호사협회(KALAGNY)가 28일 오후 7시 맨해튼(1540 브로드웨이)에서 ‘결혼’을 주제로 한 코미디 영화를 상영한다. 한인 3세 영화감독 크리스틴 유씨의 ‘웨딩 팰리스(Wedding Palace)’. 광고회사 간부인 29세 제이슨의 ‘서른 전에 결혼하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국과 일본계 혼혈 배우인 브라이언 티와 ‘웰컴 투 동막골’의 강혜정이 열연한다. 이 작품은 지난해 아시안아메리칸 국제영화제(AAIFF) 폐막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e-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
갤러리1&9 ‘컬처위크’ 행사
뉴저지 리지필드에 있는 갤러리1&9(1 Remsen Pl)이 개관 1주년을 맞아 3월 ‘컬처위크(Culture Week)’ 행사를 연다. 오는 25일까지는 그룹전 ‘Marching into Abstraction’이 이어지며, 25일 오후 6시에는 재즈 뮤지션 최보미씨와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컬처위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푸드 아트 테라피(Food Art Therapy)’는 26·28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갤러리는 지난 9~11일 맨해튼 소호에서 열린 제3회 코리안아트쇼에도 작품을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945-8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