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피버' 거액 투자유치
한류 콘텐트 스트리밍 전문
수백만 회원 보유 웹사이트
'드라마 피버'는 최근 유튜브 설립자인 스티브 첸 구글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 벤자민 링 스텁 허브 설립자 제프 플러 등에게 450만 달러를 투자 받아 북미권을 넘어선 해외 시장 진출과 콘텐트 확장 사이트 퀄리티 향상 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드라마 피버'측은 앞으로 범 아시아권은 물론 남미와 인도계 콘텐트 판권 획득에 힘써 남미와 유럽 중동과 호주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계획 중이다.
2009년 8월 대학 선후배 사이인 두 한인 사업가 박석.백승권씨가 공동 창립한 '드라마 피버'는 총 러닝타임 1만 시간에 달하는 400여편의 영화 드라마의 합법적 판권을 보유해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한다. 이중 대부분은 영어 자막이 들어간 최신 한국 영화.드라마로 한국과 2일~1주일 가량의 시차를 두고 업데이트돼 영어권 한류팬들에게 최고의 사이트로 꼽히고 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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