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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송두리채 → 송두리째

Los Angeles

2012.03.2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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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전부를 모조리란 의미의 '송두리째'나 나누지 않은 덩어리 전부라는 뜻의 '통째'를 '송두리채' '통채'로 쓰는 경우가 적잖다. "재료를 깎거나 버리지 않고 통째로 먹는 친환경 요리법이다" "봄을 송두리째 입안에 넣은 기분이랄까"와 같이 사용해야 바르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의존명사로 앞말과 띄어 써야 한다. "아무 양념도 하지 않은 채 씻기만 해서 먹는다"와 같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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