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오늘(30일) 개봉…나일스 AMC12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의 전성시대’가 오늘(30일) 시카고에서 개봉한다.
1982년부터 노태우 대통령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1990년까지 부산을 배경으로 비리 세관원 최익현(최민식)과 부산 최대 폭력배 조직 젊은 보스 최형배(하정우) 등의 의리와 배신, 욕망을 카리스마 넘치고 스타일리시하게 그려냈다.
스크린의 두 카리스마 주연배우 최민식과 하정우를 비롯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 곽도원 등 강렬한 조연들로 무장한 배우군단이 쉴 새 없이 풀어내는 이야기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AMC 쇼플레이스 나일스 12(301 Golf Mill Center,Niles)에서 영어 제목 ‘Nameless Gangster’로 개봉한다. 상영 스케줄은 30일~4월 1일까지 오전 10시35분, 오후 1시35분, 4시35분, 7시35분, 10시35분, 4월 2일부터 오후 1시10분, 4시10분, 7시10분, 10시10분이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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