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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대두 / 부상

'대두(擡頭)'는 머리를 쳐든다는 뜻으로 어떤 세력이나 현상이 새롭게 나타남을 이르는 말이다. "김정일 위원장이 선물로 나눠준 승용차도 중국산 벤츠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대두하고 있다"와 같이 쓰인다.

 '부상(浮上)' '물 위로 떠오름'을 가리키는 말로 '어떤 현상이 관심의 대상이 되거나 어떤 사람이 훨씬 좋은 위치로 올라서는 것'을 이른다. "그는 차기 대선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처럼 사용된다.'대두하다'는 문맥에 따라 '나타나다' '나오다'로 '부상하다'는 '떠오르다'로 쓰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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