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3안타 폭발' 이대호, 3할대 진입 외…
'3안타 폭발' 이대호, 3할대 진입이대호(오릭스 버펄로스)의 방망이에 드디어 불이 붙었다.이대호는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니혼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개막 후 줄곧 4번 타자 출장이다. 전날까지 타율 2할(15타수 3안타)에 그쳤던 이대호는 정규시즌 5경기만에 멀티히트(3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이대호의 타격 성적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타율을 3할(20타수 6안타)까지 끌어올리며 일본 무대 적응을 알렸다.
징계받은 히메네즈, 이의제기
클리블랜드 우완선발 우발도 히메네즈가 자신에게 내려진 '5경기 출전정지' 처분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AP통신은 4일 선수노조가 히메네즈로부터 출전정지에 대한 이의제기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히메네즈는 지난 1일 시범경기 콜로라도 전에서 1회 2사후 상대 3번타자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몸을 맞혔다.
베일러, 여자대학농구 퍼펙트 우승
베일러 대학 여자농구부가 결국 대형사고를 쳤다. 베일러는 지난 3일 콜로라도 덴버 펩시센터에서 벌어진 NCAA토너먼트 여자부 결승에서 노터데임을 80-61로 물리쳤다. 이로서 베일러는 정규시즌(빅12 컨퍼런스 18승 무패)과 토너먼트 포함 40승 무패 '퍼펙트'로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농구에서 무패시즌이 나온 것은 2010년 코네티컷 이후 2년 만이며 역대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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