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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회 한인수도노회 제40회 정기노회…신임 노회장 홍원기 목사 선출

부노회장 진용태 목사

미국장로회(PCA) 한인수도노회(노회장 김택용 목사)가 지난 2일 비엔나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김택용 목사는 고린도전서 10장 33절과 11장 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원 선거에서는 지난 정기노회에서 선출된 노회장 홍원기 목사, 부노회장 진용태 목사, 서기 김성철 목사, 회계 최재근 장로에 이어 부서기 박성호 목사, 회록서기 이종원 목사, 부회록서기 한상우 목사, 부회계 김용세 장로를 각각 선출했다.

고시부는 김주희, 옥수종, 노재명, 이관형씨(이상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장로고시에 합격했다고 보고했다. 목사후보생으로는 박래혁(조이선교교회), 앤드류 A 로비슨(새창조교회), 샘 리(워싱톤한인장로교회), 데이비드 배(워싱톤한인장로교회)가 추천됐으며, 강도사로는 한수 진(갈보리장로교회), 데니스 박(와싱톤중앙장로교회)이 추천됐다.

또한, 실라스 구(올네이션스교회), 김준호(올네이션스교회), 이 철(올네이션스교회), 박준호(열린문장로교회) 강도사의 목사 안수가 통과됐다. 목사 안수식은 5월 6일(일) 오후 5시 올네이션스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청원건 중에서는 워싱톤시온성교회(담임 김대중 목사) 개척, 큰사랑선교교회(담임 이은섭 목사) 가입, 세빛교회(담임 한상우 목사) 설립,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장로 4명 선출 등이 통과됐다. 워싱턴해오름교회(담임 최순철 목사)가 청원한 당회 조직을 위한 장로 2인 선임과 이름 영문 표기, 재산 보호를 위한 노회의 확인 청원건도 모두 통과됐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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