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개혁교단(CRC)에 따르면 오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ANC온누리 교회에서 '2012 기도 서밋(Prayer Summit)'이 개최된다.
이번 모임에서는 ANC온누리교회 유진소 김태형 목사를 비롯한 풀러 신학대학교 리처드 마우 총장 부산 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 등 유명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하나님의꿈의교회 권태산 목사는 "CRC는 기도의 힘을 통해 한국교회와 미주 전 지역의 교회에 기도의 물결이 퍼져나가길 기대하고 있다"며 "평신도 중보기도자 부터 각 교계 목회자들까지 꼭 참석해서 기도를 통한 부흥이 이 땅에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을 위해 이미 주류 교계 관계자들은 미 전역에서 100여 명 가까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또 CRC측은 대규모 기도모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연쇄 중보기도 망을 구성해 금식기도 연속기도 하루 세 번 기도 교회 전체 기도의 날 선포 등을 통해 모임을 준비해오고 있다.
한편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행사 일부 참석자나 학생들에게는 50달러로 할인해 주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위해서는 주최 측이 부담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