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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70도대 회복…천둥번개 동반 비 예보
Chicago
2012.04.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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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오랜만에 70도대의 따뜻한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비와 바람을 동반해 야외활동 하기에는 좋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에 따르면 14, 15일은 4월 들어 가장 따뜻한 날로 예보됐다. 하지만 습기가 많고 강한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달 들어 내린 비는 0.06인치에 불과해 지난 1949년 이후 가장 건조한 달로 기록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 동안 2인치의 비교적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는 일부 지역에는 토네이도가 몰아칠 확률도 있다고 내다봤다. 14일 최고 기온은 73도 최저 60도며, 15일은 최고 76도까지 오르겠으나 최저 49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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