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선교 열정이 LA를 뒤덮는다. 국제여교역자협회(대표 박금순)에 따르면 오는 19일 LA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세계여교역자 선교대회'가 개최된다.
' 온 땅이여 평안하라'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미주지역 여성 교역자를 비롯한 한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목회와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여성 지도자 등이 참여하게 된다.
박금순 대표는 "여성 목회자 여선교사 여성지도자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바르게 전하고 함께 기도하며 선교하자는 것이 협의회의 설립 취지다"면서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평화를 위해 세워진 대리인으로 세계평화와 사역을 위해 제7회 세계여교역자 선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자입니까' '주님과 동행하십니까' 등 20여 권의 저서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박사가 주강사로 나서게 되며 남철우 목사(미주기독교방송 사장) 등 10여 명의 유명 목회자 및 강사들이 집회에 나서게 된다.
한편 국제여교역자협의회는 2년 마다 싱가폴 마카오 서울 필리핀 이란 하와이 등지에서 선교대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2년 후인 2014년 제8회 대회는 프랑스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