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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도 유익한 총회로"…PCA-CKC 총회·수련회, 23일~26일 개최

Washington DC

2012.04.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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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돌아가자.”

미국장로회 한인 300여 교회와 500여명 회원이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한자리에 모인다.

한인 8개 노회와 영어권 노회인 앵글로 노회로 구성된 미국장로회 한인교회 협의회(PCA-CKC·회장 차용호 목사)는 20일 센터빌 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총회 및 수련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차용호 목사는 “총회 참석자들의 영적인 각성도 중요하지만 평신도들에게도 문을 열어 놔 와서 보면 유익하게 할 것”이라면서 “한인 8개 노회가 다 참가할 뿐 아니라 영어권 노회 참가도 많아지고 미국 노회 소속 한인들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차 목사는 “올 참가자들의 특징 중 하나는 자녀를 포함한 영어권 노회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졌다”며 “루레이 동굴 등 워싱턴 관광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째 날 환영만찬에는 PCA교단 댄 캐럴 총회장이 회원들에게 PCA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갖고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담임)는 23일 오후 8시부터 3일간 강연할 예정이다.

▷문의: 410-967-6625(서기 김성철 목사)

▷장소: 15451 Lee Hwy, Centreville, VA 20121(와싱톤중앙장로교회)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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