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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택 해주세요"…스티브 로스먼 연방하원의원, 한인 유권자들에 지지 호소

New York

2012.04.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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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서 유일하게 FTA 찬성표…포괄적 이민개혁도 지지”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선택을 당부합니다.”

오는 6월 5일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스티브 로스먼 연방하원의원(민주·뉴저지주 9선거구)이 한인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드림액트를 포함한 포괄적이민개혁 등을 지지해 온 만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

23일 뉴저지주 해켄색 유권자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진 로스먼 의원은 “FTA 비준안의 미 의회 통과 당시 뉴저지주 7명의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졌다”며 “이민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한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미국을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버겐카운티 한인 밀집 지역이 대거 포함된 9선거구에서 빌 파스크렐 연방하원의원과 맞붙는 로스먼 의원은 이번 예비선거에서 최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연방하원의원 선거구재조정 결과 5선거구로 편입된 로스먼 위원이 9선거구 출마를 선언, 두 의원의 정치 생명을 건 경쟁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5선거구가 아닌 9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유에 대해 그는 “지난 16년동안 주민들을 대변해 온 선거구를 떠날 수 없었다”며 “이민자·소수계 등 모든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3년 잉글우드 역사상 최연소 시장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한 그는 2선에 성공하며 잉글우드 다운타운 재개발 등 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스먼 의원에 따르면 시장으로 재임한 6년(1983~89년)동안 범죄율과 절도 사건 발생률이 각각 36%, 52% 감소했다.

로스먼 의원은 “소규모 비즈니스는 미 경제의 중심이 되야 한다”며 “세금 감소 등 다양한 경제 인센티브를 제공해 한인 업주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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