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함께하는 '한미문화축제' 개최…롱아일랜드한인회 주관
7월 29일 행사 예정
한인회는 24일 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팍의 임페리얼 서울 식당에서 집행부 모임을 갖고 행사 일정 등을 논의했다. 나소카운티 정부가 주최하고 롱아일랜드한인회 주관으로 나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9회째 이어지면서 한국전통문화를 커뮤니티에 알리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한인회 이철우 회장은 “K-팝 열풍이 일고 있는 만큼 한국 유명 연예인 초청도 추진하고 있다”며 “조만간 한국에 가서 방송국 측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또 “다양한 연령과 인종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이날 이 밖에 ▶한국 지방자치단체간의 긴밀한 교류 사업▶ 미국적십자사를 통한 재미한인이산가족 상봉추진▶ 2012년도 파일럿체험 프로그램운영▶2세를 위한 정부기관 인턴십제공 ▶지역 내 한인통증병원 유치▶노인들의 각종민원을 돕기 위한 소셜워커제공▶노인분과위원회 설치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서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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