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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폭에 담은 무한한 꿈…381명 수상 영예

Los Angeles

2012.04.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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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중앙일보 학생 미술 공모전'이 올해 역시 화폭 가득 펼쳐놓은 학생들의 화려한 꿈의 잔치로 마감됐습니다.

프리스쿨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모두 5개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을 공모한 이번 미술경연대회에는 모두 775명이 접수 대상부터 입선까지 38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심사 위원들에 의하면 이번 미술대회의 심사 기준은 "창의력과 순수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등에 두었으며 "학생들의 작품인 만큼 어른들의 도움으로는 감히 손댈 수 없는 기발한 아이디어에도 점수를 더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비록 입상작이 아니라도 모든 학생들의 작품 한점 한점이 독특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작품이었음"을 강조하며 "모든 응모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합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품들을 화보로 소개합니다. 꿈과 아이디어가 가득한 이들의 작품에 따스한 박수를 기대합니다.

대상부터 입선까지 수상작 명단은 오늘자(27일) 스포츠섹션 12면에 게재됐으며 행사 웹사이트(http://artcontest.koreadaily.com)에도 실려 있습니다.

시상식은 5월5일 오전 9시 CGV 시네마 1관(621 S. Western Ave. LA)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5월4일부터 13일까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분수대 광장에 전시됩니다.

▶수상자 발표 : artcontest.koreadaily.com
▶문의: (213)368-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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