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홍은혜 교수 고국 방문 연주회…내달 목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

Washington DC

2012.04.26 17:3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기사 공유
워싱턴에서 낯익은 한인 음악인 부부가 한국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홍은혜(미국명 실비아 렉터·사진) 벨헤이븐 대학 조교수가 남편 마이클 렉터 맨해튼 음악대학 교수와 함께 목포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회를 갖는다.

내달 12일에는 남편인 마이클과 부산극동방송아트홀에서 연주하며, 14일에는 서울 금호 아트홀에서도 공연, 한인 2세 음악인의 한국내 전국 일주 무대가 이어진다.

버지니아 주지사로부터 자랑스런 피아니스트라 명명됐던 홍 교수는 6살에 피아노를 시작, 12살 때 전국 경연대회에서 수상, ‘뜨는 별’로 불리기도 했었으며, 16살 때에는 차이코프스키 경연대회에서 우승도 했었다.

홍 교수는 홍희경 민주평통 자문회의 워싱턴 협의회장의 딸이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